마치 '좋은 생각' 책자 같은 느낌이다. 보통은 정신과 의사들이 쓰는 제목일 수도 있는데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조우성 변호사 에세이 삶과 태도에 관하여에 손길이 갔다.

정신과 전문의는 아니지만 소송을 맡고 일을 해결하는 데 있어 그들 못지않게 상대의 심리를 여러 방향으로 볼 수 있었던 책이다. 차례 정말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는구나 싶다가도 와~ 이건 나도 제대로 몰랐다 싶은 내용도 꽤 있었다.

이 책을 보니 전문적인 일을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법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았다. 물론 조우성 변호사는 무료 상담이나 국선 변호사를 꽤 오랫동안 했기에 그의 따른 복이 따라갔겠지만 선뜻 무료로 법률상담을 해주는 곳이 많지 않은게 현실이다.

그도 댓가없이 하던일에 지치기도했지만 결국 그의 태도에 믿음을 얻는 에피소드들이 그의 어려움을 채워주기도 했다. 성급하게 일을 처리하거나 무작정 의뢰인 편을 들지도 않았다.

그야말로 솔로몬같은 지혜를 찾아 서로가 감정싸움으로 변질되지 ...